운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운명은 노력의 가치를 부정한다.
운명은 자유의지를 부정한다.
운명은 죄를 부정한다.
운명은 천국과 지옥도 부정한다.
이말고도 여러 이유들이 있을것이다.
때문에 운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한다.
내가 어렸을때,
내가 그랬다.
아마 사고가 미성숙해서 그랬던 이유였을까
뭐 이유야 어찌되었건,
지금은 운명을 믿는다.
내가 우연히 세상에 왔고,
내가 우연히 우연한 삶의 환경에서
우연하게 랜덤한 의지를 얻었고,
그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얻은 사고의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환경을 만든것이 아니다.
환경이 나를 택하고 만들었다.
이것은 운명이 아니면
설명 할수가없다.
성경에 구절대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한것이
진정 창조자의 뜻이라면
사람의 운명을 나쁘게 결말짓지는 않을것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전지전능이란
모든것을 안다라는말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모든것을 안다 =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또 그것을 초월한 법칙에서도
때문에
나쁜결말 좋은결말
그러한 운명도
전지전능 창조자라면 알고있을것
내가 지옥에 갈지 천국에 갈지
이미 알고있다면
나를 사랑함으로써
내가 지옥에가게 내버려두지 않을것이란것이 내 생각이다.
때문에 내가 지옥에 간다하더라도
그것이 창조자의 뜻이고 계획이다라는것이
내 생각이다.
그러니 사후는 믿음에 결정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얘기가 이상하게 됬는데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말은
때문에 연연하지 말라는것
성공에대한 갈망, 돈과 명예에 대한 것도
하물며 사랑같은것들도
나는 이것들을 "욕심"이라고 얘기하고싶다.
애써 얻고자하면 행복 또는 불행을 얻을것이고
운명에 순응하고 모두 맡긴다면
잔잔한 마음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고락" 이라고 표현한다.
아무튼 행복만 하면 문제될것은 없다
하지만 행복은 불행에서 나온다.
즉 욕심은 불행을 만든다.
때문에 운명을 믿는다.
때문에 불행하지 않을수있다.
운명이 진실이건 거짓이건 중요한것은 아니다.
그저 삶을 유연하게 바라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운명의 존재는 의미가있다.
때문에 나는 운명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것을 믿음으로써 얻는가치가
그것을 믿지않음으로써 잃는가치와
비교할수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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