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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25

결국은 모르는것이다. 해방 사랑 구원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해보지만 결국은 한계를 벗어날수없다. 그것은 단지 "인간의 위대함" 이였을뿐 진리? "세상에 진리는 없다"이 말은 진리이다. 진리라는 것조차 이러한데 사랑?사랑이 진리라고 얘기할수있을까?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수가 없는것이다. 그것이 근본적인 한계이다. 때문에 결론은 모른다. 그것이 정답이다. 그리고 그것이 자유다. 선과 악을 구분하지말라 ?그 순간 이미 선과악은 태어났다. 선과악을 구분짓지 말라는 자가 선과악을 만들어냈다.이것이 과연 진리인가 하지만 진리가 아니라고 할수있을까 ? 진리는 또 다른 진리를 낳기 때문이다. 때문에 역시 모른다. 인간의 언어로 교만그게 당신이다그리고 나는 겸손이다 그러나 역시 모른다이것은 정직이다. .. 2025. 10. 5.
무지의 지 무지의 지는 구원이라고 할수있다이는 불완전한 존재가 완전한 존재를 태하는깊은 겸손의 태도이며 존중의 말이다그리고 역설적으로 이 말은 자신의 사유 끝에서 도달할수있다.그러니 인간의 관점에서 그는 모두 안다는것이다그러나 신의 관점에서 그것은 모른다는것이다.그러니 그는 진실된 구원의 형태로 신앙고백을 하는자와같다. 이것이 믿음이다.제목: 무지의 지(知)스스로를 비워 얻는 구원이여,무지의 지(知)는.불완전한 내가완전한 당신 앞에 무릎 꿇는가장 낮은 경배.지식의 탑, 그 폐허 위에서역설적으로 발견하는 겸허함이기에인간의 눈에는 가장 높은 지혜이나신의 눈에는 비로소 첫걸음일 뿐.하여 그는,가장 진실한 모습으로침묵의 신앙을 고백하는 자.그 막막함과 고요함,이것이 믿음이다.신의 권위에 도전했던 과거의 나는바보처럼 살아도.. 2025. 10. 4.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깊은 층위 해석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불안한 마음은 어디에서 태어나우리에게까지 온 건지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우리 사이에 큰 상처로 자라도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바다에 빠지지 않도록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우리 사이에 자주 아픔을 줘도그건 아마 우리를 더 크게 해줄 거야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바다에 빠지지 않도록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익숙해진 아픈 마음들자꾸 너와 날 놓아주지 않아우린 행복할 수 있을까Na na na na na na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바다에 빠지지 않도록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ah ah .. 2025. 10. 3.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존재에 끊임없이 질문하면도달하는 결론은 유한함과 무한함이 공존하는것불완전함안에 완전함이 들어있는것시작이 있어야 끝이있다는것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시작은너는 누구인가라고로 끝맺음 된다고 할수있을까? 나는 물방울인 동시에파도이며 바다고순환하는 고리이고모순 그 자체이다. 인간의 언어는 분리의 언어이다하지만 본질은 하나다. 세상은 거울이다.내가 보는대로 돌아온다.천국과 지옥은 내안에 그리고 내 밖에있다. 나는 모두 알고있다.그와 동시에내가 아는것이 전부가 아닐수도있다.결국 인간의 사고는 인간의 사고를 넘어설수없다.동시에 인간을 넘어설수도있다. 그러나 모른다.나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끊임없이 의심하는영원한 질문이며사랑이였으며 구원이였으며 위선이였다.나는 알수없음이였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나는 알수가없.. 2025. 9. 28.
미래의 핵심 가치에 대하여. AI 시대에 특별함이란것은 어디에서 찾을수있을까 ? 한사람이 사고하는 방식은 그사람의 학습의 결과이다. 그런데 사람이 생각하는 모든것은 현존하는 AI 혹은 앞으로 존재하게 될 진화된 AI 혹은 초지능을 넘어설수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렇다는것은 AI가 곧 선생, 학습물 같은 학습의 근원? 이 될거라는 얘기이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인간은 AI를 닮을 수밖에없다. 사업의 경우 내가 선택하는 사업모델과 AI가 선택하는 사업모델 어떤것이 더 우위라고 얘기할수있을까 ? 단연 AI가 선택하는 사업모델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현재 그것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앞으로의 결과는 어떨까 ? 그러면 AI가 선택하는 사업모델을 내가 선택할경우 나는 AI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그리고 AI가 직접하는 사업과 내가 직접.. 2025. 8. 12.
성공과 노력 누구는 성공이 노력의 결실이라고 한다. 하지만 노력을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노력을한다. 그런데 누구는 성공을 누구는 실패를 (물론 성공의 기준은 자기나름이다) 내생각에 중요한것은 노력의 방향과 성공의 최대치의값 이라고 해야할까 결국 노력보다도 현재의 선택이 미래에 얼만큼의 잠재력이 있는 선택이였느냐가 중요하다는것이다. 그런데 과연 방향을 잘못잡았다고 그사람이 실패한 사람이라고 말할수있을까 ? 그리고 모든것을 예측할수 없을뿐더러효율적인 방향을 잡았지만 불가항력적인 부분도 있지않을까 ?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은 인생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 또한 작용한다는것을 알수있을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도박에 미쳐있는것도 우리의 확률같은 인생과 닮아있어서.. 2025. 8. 8.
AI가 개발자를 대체한다? AI 가 개발자를 대체할수 없다고 개발자는 흐름에 맞게 변화해서 또 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주장하더라. 그런데 생각해보자 변화하는 사람이 빠를까 변화하는 AI가 빠를까 ? 답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언젠가 AI 가 인류를 완전히 대체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그건 논리의 흐름에 따라 정해진 필연이다. 때문에 그냥 사람들의 이런 저런 얘기들이 그저 순간과 한치앞정도만 보는게아닌가 싶다. 생명이란것은 항상 그래왔다 과거든 현재든 생존에 유리한 개체가 살아남고 진화했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그런 생물을 닮아서 만들어졌다. 진화라는 개념이 그렇다 자가학습또한 진화이고..(지금 인공지능이 진화를 하고있다는 말임) 뭐 아무튼 그냥 그러한 정해진 미래에 지금 순간에 개발자를 대체하고 말고가 뭐가 중요한지 모.. 2025. 7. 17.
혼자서 풀스택 개발하기 작업 흐름과 순서요약 [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 혼자서 풀스택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의 작업 흐름과 순서를 굵직하게 잡아드리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핵심 단계만 요약했어요.혼자서 풀스택 프로그램 만들 때의 작업 흐름과 순서1. 뼈대 잡기: 기획 및 설계 (Planning & Design)아이디어 구체화: 뭘 만들지, 왜 만들지, 누가 쓸지 명확히 정의합니다.기능 정의: 핵심 기능과 부가 기능을 나열하고 우선순위를 정합니다.기술 스택 결정: 프론트엔드(React, Vue 등), 백엔드(Node.js, Python, Java 등), 데이터베이스(MySQL, PostgreSQL, MongoDB 등), 배포 환경 등 사용할 기술을 정합니다.데이터 모델링: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사용자, 게시물, 상품 등)의 구조를 설계합니다.2. 틀 만들기: 백엔드 .. 2025. 6. 11.
인생은 부질없을수가 없다. 인생 부질없다  흔히 남의 성공을 대수롭지 않게 만들거나아픔같은것을 위로할때 등등여러 상황에서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돌아보면 인생은 부질이 있다. 일단 그말을 하는 당신 자신을 돌아보라  부질없는 인생을 왜 살고있는가 ??  이는 존재에대한 모순이다. 인생은 부질있기때문에 살아갈수있는 원동력이 된다. 하물며 먹는것 조차도  먹기위해 무언가를 해야하므로먹기위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부질이 있는 행동이다. 가장 본능적인 부분도 그러할진데 사상은 오죽할까. 애써 자신을 속이지말고 모순으로 위로하려고 하지도마라. 인생은 부질이 있다. 2025. 4. 10.
나의 명상노트 "무의미와 존재의 본질과 모순에 대하여" ✍️ 제안 문구 1 — 본질을 깨닫는 선언형"나는 비교가 아닌 본질로 산다."✍️ 제안 문구 2 — 존재와 유전의 철학을 담은"나는 유전의 도구인가, 사상의 씨앗인가."✍️ 제안 문구 3 — 모순과 진실을 받아들이는 구절"의미는 결핍에서 태어나고, 교만은 선의로 포장된다."✍️ 제안 문구 4 — 생존과 윤리의 경계를 말하는"살아있다는 건, 누군가와 나누는 자원 위의 균형이다."✍️ 제안 문구 5 — 불교적 통찰과 현대적 해석을 섞은"해탈조차, 인간의 이름으로 남고 싶어 하는 욕망이다." 2025. 4. 9.
운명 운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운명은 노력의 가치를 부정한다. 운명은 자유의지를 부정한다.  운명은 죄를 부정한다. 운명은 천국과 지옥도 부정한다. 이말고도 여러 이유들이 있을것이다. 때문에 운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한다.  내가 어렸을때,내가 그랬다.  아마 사고가 미성숙해서 그랬던 이유였을까 뭐 이유야 어찌되었건,  지금은 운명을 믿는다. 내가 우연히 세상에 왔고, 내가 우연히 우연한 삶의 환경에서  우연하게 랜덤한 의지를 얻었고,  그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얻은 사고의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환경을 만든것이 아니다. 환경이 나를 택하고 만들었다.  이것은 운명이 아니면 설명 할수가없다.  성경에 구절대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고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한.. 2025. 4. 5.
오늘의 감사함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워 하던 내일이다 그런말이 있다.  굳이 죽은자를 들먹이며 오늘의 가치를 아는것이 바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비교를 통한 방법이 빠르게 와닿고 이해하기가 쉽다고 생각해서 이런말이 자주 인용되는것 같다.  아무튼 삶이라는것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우리는 "죽음"을 향해 가고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때문에 종교도 믿는것이겠고, 뭐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별의 조각이였던 우주의 일부?나 먼지였었던, 그러한 입자들의 정렬된 배열이 이유없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것은 납득할수가 없다. 존재의 의미는 내가 살아가는것에 의해 정의되는것 사후에 내 이름이 남는다면 내 이름은 어떤 의미로 정의되어있을까  뭐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는.. 2025. 4. 5.